오일에 한번씩 열리는 서부지역 대정 오일장은 모슬포항 근처에 있고 매 1일, 6일에 열린다.

모슬포항은 가을에 방어축제로도 유명한 곳이고 수산물센터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제주 특산물인 갈치나 옥돔을 구입하러 많이 들르는 곳 이여서 근처에 맛있는 횟집도 즐비하다.

보통 10시부터 5시 사이에 가는것이 안전하다. 5시 넘어가면 파장 분위기라 철수한 곳이 더 많다. 관광중에 날짜가 맞는다면 대정 오일장을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이다. 갈치나 옥돔 한라봉과 같은 제주 특산물을 시중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찬가게
파장 때 가면 김치를 떨이로 많이 싸게 살수있다.

모종 가게
토마토 500원, 고추 500원, 가지 500원, 상추8개 1000원

각종 곡물

갈치 특대 사이즈 55,000
말만 잘하면 5만원에도 구입가능하다.

늘 애용하는 떡집인데 늦게갔더니 오메기 떡만 남았다. 근데 오메기떡 싫어함.. ㅋ

내가 오일장에 꼬박꼬박 가는 이유는 호떡과 오징어 튀김을 사 먹기 위해서다.

각종 귤 종류가 다 있어서 다양하게 맛도 볼 수 있고 직접 골라서 육지로 택배도 보낼 수 있고 가정용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팁ㅡ1과 6일 들어가는 날짜에 열리는데 31일과 1일이 나란히 있는 경우에는 1일은 열리지 않는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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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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