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바다는 모두 멋있지만 서부지역에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는 금능해수욕장 제일 좋았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맨발로 다니기에도 좋고 물이 얉아서 물에 들어가 놀기에도 좋고 그리고 무료 야영장이 있어서 더더욱 좋은곳이다.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더 들어가면 야영장 사이트가 있고 주차도 가능하다.

화장실과 샤워실 취사장까지 있는데 샤워실과 취사장은 해수욕장 개장 후에 이용 가능하다.

평일이여서 한산했지만 주말에는 늘 붐비는 곳이여서 사이트를 맡을려면 아침 일찍 서둘러 가야한다.

당일로 놀다가 올 경우에는 백사장에 그늘막이나 텐트를 치고 하루 종일 놀다가 철수 해도 좋은 곳이다.

모래놀이, 물놀이, 스노클링, 패들보트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고 주말에는 푸드트럭도 종종 들어와서 핫도그와 훼오리감자로 배를 채우고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롭게 바다감상을 할 수도 있다.

제주 올레 14코스 이기도 하고 협재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여행의 재미가 두배가 되는 곳이다.

물은 좀 차갑지만 5월에도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은 바다수영도 가능하다.

팁ㅡ금능해수욕장에서 협재해수욕장으로 1~2분정도만 더 가면 협재만덕 휴게소가 있다. 이 곳에 주차를 하면 솔밭 사이트로 바로 연결 되 있다. 한 여름에는 그늘이 있는 솔밭 사이트가 시원해서 인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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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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