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제주살이 나만의 꿀팁 동네 맛집에서 기분전환, 젠하이드 어웨이
Red Heart
2020. 4. 25. 18:49
제주살이도 점점 안정되가고 익숙해져서 일상 되어가는 느낌이 들때면 관광지를 한번씩 찾아주는게 나만의 제주살이 팁이다.


오늘은 관광객이 거의 90%인 동네 뷰 맛집에서 점심을 먹으며 잠깐 이나마 관광객처럼 들뜬 기분을 느껴 보았다.


외식비가 무척 비싼 제주에서 이런곳에서 한끼의 식사를 하는것은 매우 사치처럼 느껴지지만 가끔은 꼭 필요하기도한 것 같다.


남편과 둘만의 데이트 장소 이기도 한 곳이였는데 아이들을 데려왔더니 너무너무 좋아했다.


루프탑이 멋진 곳인데 오늘은 강풍으로 폐쇄다.

대신 레스토랑 정원의 그네의자와 바로앞 해안가 산책으로 관광객이 되어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를 해본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살이를 즐겁게 할려면 이런 시간으로 기분전환을 하는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
식당정보. 안덕면 사계리 젠하이드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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