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제주 서부지역 아이와 함께하는 일몰 명소 송악산, 왕복1시간 코스 난이도 중, 제주살이 나만의 꿀팁
Red Heart
2020. 3. 31. 19:33
일주일에 한번은 아이들과 이른 저녁을 먹고 저녁산책을 나간다. 산책 후 만날수 있는 일몰을 보면서 하루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기 위해서이다.
입도 후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이 송악산이다. 둘레길 3.2km 약 40분 소요되는 코스로 아이들과도 즐겁게 할수 있는 산책코스다.
돌길, 데크 계단길, 매트 숲길로 걷는 즐거움이 세배가 되고 오르락 내리락 계단길은 유산소 운동하기에도 좋고 숲길 끝에서 만나는 운동기구에서 근력운동으로 마무리를 하는 나만의 운동코스이다.
이젠 아이들도 좋아하는 오름 중 하나가 되었다.




둘레길에 총 3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일몰시간 40분전에 출발하면 3개의 전망대 모두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산책을 할수 있다.


1전망대


2전망대


3전망대
일몰 후 하늘이 더 아름답기 때문에 송악산에서 하모쪽으로 난 최남단 해안도로로 일몰 드라이브를 하면서 하루를 아름답게 마무리 한다.



제주살이가 일상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때론 관광객처럼 여행하듯 제주살이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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